꿈이란, 언젠가 이룰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다. 하지만 어떤 아이들에게 꿈은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.
아픈 날이 많아지고 치료받는 시간이 길어질수록, 그 작은 가슴속에 포기라는 단어가 자리 잡을지도 모른다.
그러나 누군가의 나눔이 그 꿈을 다시 피어나게 한다. “다시 뛰어놀고 싶어요.” “언젠가 나도 의사가 되고 싶어요.”
故 이건희 회장의 따뜻한 유산을 통해 아이들의 꿈은 다시 빛나고 있다. 기부가 만든 희망, 그 꿈의 대화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.
“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했다.”- 故 이건희 회장
“희망을 가져보자.
희망이 될 수 있다고, 가까운 미래에 아이에게 뭔가 해 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?”- 보호자
“이건희 기금을 통해서 5년 안에 할 연구를 1년 안에 할 수 있도록 아주 큰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되었고…”- 의료진
“제가 선생님 수술로 기적같이 살아났어요. 정말로 감사해요.”- 환아
“아이들이 아픈 게 당연한 게 아니고, 아프면 고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”- 보호자
“간호사가 되고 싶어요. 저도 다른 환자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이렇게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.”- 환아
“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, 광범위한 진단을 해줌으로써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의 목표였고, 이제 거의 완성이 된 것 같습니다.”- 의료진
“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보살피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.”- 故 이건희 회장